카멜리아힐 제주의 감성이 머무는곳







곰바와!

제주여행공작소 입니다.


오늘은 정말 너무나도 유명한 명소인

제주 카멜리아힐에 대해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카멜리아힐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모습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4편에 나눠서 해야하긴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금 계절에 맞는

카멜리아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카멜리아힐 기본정보





정식명칭 : 제주 카멜리아힐


전화번호 : 064-792-0088


입장시간 : 매일 08:30 ~ 18:00


카멜리아힐 입장료 : 어른 8,000원, 어린이 5,000원


카멜리아힐 소요시간 : 1시간30분 ~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 카멜리아힐 포인트






개인적으로 카멜리아힐은

제주도에서 그 어떤곳 보다

감성이 철철 넘쳐 흐르는 곳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 변화하고 있지요.







원래 카멜리아힐은

감성적인 포토존과

동백으로 어우러진 곳인데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동백꽃은 겨울에 피기 때문에

겨울이 아닌 때에는

동백을 볼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카멜리아힐이 겨울에만 아름다운 곳은 아닙니다.


지금 현재는 수국이 만발하고 있지요.












매년 이맘때쯤 되면

제주도 전역이 수국으로 뒤덮힙니다.


월정리 수국길, 위미리 수국길

휴애리 수국, 항파두리 수국...


굉장히 많은 수국명소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카멜리아힐 수국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국이 너무 많이 피어서

수국이라고 안내하는 표지판까지

집어 삼킬정도로 말이지요.















그리고 카멜리아힐의 수국은

다른 곳들과 다르게 꽤나

관리가 잘 되어있다는게 특징입니다.


수국에서 사진을 찍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벌레가 꽤나 많이

보이는데요.


카멜리아힐의 수국에서는

잘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


입장객의 불편함을 헤아린다고 해야겠지요.












카멜리아힐은 동백과 수국이 

전부가 아닙니다.


걸어다니는 곳곳에

이런 감성문구와 포토존이

가디라고 있으니까요.


마음을 얼음으로 철벽같이 올린

사람들도 여기서는

봄눈이 녹듯

스스르 사라지고 맙니다.














카멜리아힐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넓은 곳입니다.


아마 제주를 여행하면서

들어간 관광지 중에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렇게 조곤조곤 걷다보면

목이 마르겠지요.


판매되는 음료하나 허투로 된게 없습니다.












그리고, 갖가지 소품들

남자들 마저도

소녀감성으로 둔갑시킬 정도 입니다.


사진찍고,

구경하고

소품들을 찾다보면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가버립니다.


아마,

제주에 들린 그 어느곳보다

카멜리아힐에서의

시간이 가장 빠르게 지나갈 것입니다.








# 제주여행공작소 총평





카멜리아힐

언제가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리고,

갈때마다 더 좋아지는 곳이구요.


심어둔 식물하나 하나

허투로 관리하는 나무도 없습니다.


겨울에 가장 아름답지만

나머지 계절에는 가장 빛나보이는

그런 곳이 바로 제주 카멜리아힐 입니다.


제주도 여행이 처음이신가요?

아니면, 제주도 여행을 많이 다녀보셨나요?


이번 여러분의 제주도 여행에서

카멜리아힐을 가지 않는다는다면

너무나도 슬픈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꼭.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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