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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자연휴양림 그리고 피톤치드









오늘은 비자림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합니다.



개인적으로 비자림을 처음 가본게

10년 전쯤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와 이런곳이 제주도에 있구나"

싶었지요.


비자나무로만 숲을 이룬

세계유일의 자연휴양림

비자림을 지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비자림 자연휴양림 기본정보










정식명칭 : 비자림


입장료 : 일반인 1,500원


소요시간 : 약 1시간 30분


전화번호 : 064-710-7912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 비자림 자연휴양림 포인트






비자림을 흔히들

천년의 숲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제주도에 사려니숲길, 절물휴양림, 서귀포 치유의숲 등등

열개가 넘는 자연휴양림 중에서

왜 비자림만 천년의 숲이라고 표현할까 궁금했었습니다.







솔직히 사전적으로 찾아볼 필요도 없습니다.

비자림을 가시게 되면

태초의 제주도가 어떤 느낌이었을 지

바로 상상이 되니 말이지요.








태초의 모습이라해도

고된 숲길은 아닙니다.

비자림은 자연휴양림 답게

제주도민이나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편히 걷고 쉬어갈 수 있게 끔

길이 잘 펼쳐져 있기 때문이지요.








하늘이 듬성듬성 보일만큼

울창한 비자나무로 이루어진 비자림은

들어서는 순간

숨이 탁 트이는 느낌을 받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초록 쪽빛으로 물들어있고

중간중간 하늘을 올려보면

청명한 제주의 하늘이 

비자림을 찾은

여러분을 반겨줍니다.











그리고 몇백년이 지난지도 모르겠을

비자나무들이 비자림에서

여러분들을 맞이하지요.


몇백년이 된 나무들이 주는

독특한 감성이란 글로도 사진으로도

표현하기 무척 힘든 그 무언가가

느껴지지요.









계속 걷다보면 나무와 돌담이 어우러지는

길도 나옵니다.


제주의 돌담은 도민들에게 너무 흔한

느낌이 아닐 수 없지만


비자림 자연휴양림에서 보는

비자나무와 제주돌담이 어우러진 광경은

제주도민들에게도 독특함을 선사하지요.










비자림에 처음오면,

과연 어디까지 걸어야 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걷다보면

비자림

그 자체의 매력에

그리고 본인 스스로의 휴식에

빠져버립니다.


제주도의 숲이 지친 제주도민들과

제주를 찾은 여행객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말이지요.







# 제주여행공작소 총평







온통 초록빛으로 물들어 있는 자연휴양림

그리고 비자림


수천 그루의 비자림이 주는 독특한 영감

그리고 주변에 간간히 보이는

이름모를 들꽃들


제주여행에서 여러분들은

무엇을 찾고 있나요?


비자림은 아마 여러분들의

고민에 답해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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