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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사진찍기좋은곳

경주하면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국사책에서 배운

신라가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라라는 고대의 나라가

바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만큼

경주라는 도시는

문화의 역사가 깊은 곳인데요.

그런만큼 그 어느지역보다

역사가 가지고 있는 고즈넉한 멋이

살아 있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그런 경주에서

꼭 가봐야할 명소들 10곳을

모아보았습니다.

그럼 한번 같이 확인해보시죠!

1.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첫번째는

바로, 국립경주박물관 입니다.

초보 여행자라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젊은 사람들이라고 해야할까요?

박물관은 학교다닐때

현장학습때나 다니는 곳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어느정도 나이가 올라오고

생각이 깊어지고

여행을 다니다보면

박물관이라는 것 만큼

그 도시의 특색을 잘

보여주는 곳이 없다고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네, 프랑스 갔는데 루브르박물관 안가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듯이 말이지요.

국립경주박물관은 경주와

신라의 모든것을 담고 있는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남녀노소, 가족, 커플 특히

오히려 혼자 경주여행을 오신 분이라면

꼭 가봐야하고, 가볼만한곳으로

국립경주박물관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 주소

경북 경주시 일정로 186

2. 대릉원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두번째는

대릉원 입니다.

경주에는 워낙 역사적 의의가 깊은

고대유물과 시설들이 많은 곳이라

대릉원은 어떻게보면 생소할 수 있는데요.

대릉원은 경주의 시민들도

자주 나들이 하는 곳으로

자주 가는 곳 중 한군데이기도 하며

그 운치가 매우 뛰어나

스냅사진 작가들이나

취미로 출사를 나가는 

사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촬영연습, 혹은 그 풍경을 담기위해

거의 주말마다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네, 물론

경주여행을 오신 분들에게도

인생사진을 건지기 위해

자주 들리는 곳이기도 하지요.

대릉원 주소

경북 경주시 계림로 9

3. 동궁과월지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세번째는

동궁과월지 입니다.

경주에 사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사진을 보면 아는 곳이긴 하지만

안압지라고 더 불리우는 곳이기도 하지요.

동궁과월지는 최근 몇년사이

야경으로 굉장히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며,

거짓말을 조금 더 보태고

경주에서 불국사, 다보탑, 석가탑 등 보다

최근에는 젊은 분들에게는

더욱 인기인 곳입니다.

그 어느 도시의 야경보다

더 아름다운 경주 동궁과월지에서

경주여행 중의 하룻 저녁의 시간을

보낸다면, 그보다 완벽한

경주여행은 없을 것입니다.

동궁과월지 주소

경북 경주시 인왕동 517

4. 첨성대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네번째는

첨성대 입니다.

안압지.. 아니,

동궁과월지를 소개하면서

묶어서 소개할까도 생각했지만

첨성대는 첨성대 하나만으로도

유일무의한 존재이기에

따로 소개합니다.

동궁과월지와의 거리는 거의

걸어서도 이동이 가능한

인접한 곳에 있습니다.

첨성대의 역사적 의의나

그 중요성은 이미

여러분들께서 중학교, 고등학교 때

충분히 배웠으리라 믿고 넘어가겠습니다.

네, 여행에서 중요한 것은

역사적 의의도 중요하나

얼마나 사진이 잘 나오는 곳이냐도

중요하겠지요.

첨성대는 동궁과월지와 마찬가지로

밤에 특히 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곳입니다.

첨성대 주소

경북 경주시 인왕동 910-30

5. 보문정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다섯번째는

바로 보문정 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그 아름다움이

녹아내리는 곳이라고도 하지요.

( 특히 벚꽃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

순전히 풍경사진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꼭 한번 자신의 카메라에 담고

싶어하는 명소 중 한군데이기도 합니다.

경주 내에서는

데이트 스냅 명소로 유명하기도 한

보문정은

경주가 주는 고즈넉함의

끝판왕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경주여행 중 조금

쉬어가는 시간을 잡고 싶다면

보문정에서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보시는건

어떠실런지요?

보문정 주소

경북 경주시 보덕동

6. 불국사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섯번째 입니다.

나올곳이 나왔네요.

바로, 불국사 입니다.

제 글을 읽으면서 불국사는 아마

있겠지 하면서 글을 읽으실텐데요.

네, 불국사는

경주 가볼만한곳을 고르는 그 어느

자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지요.

불국사의 역사적 의의

혹은 불국사가 가지고 있는

경주시에서의 위치는

아마 그 어느 도시의 절관과

비교해도 위상이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다만, 그런 모든 것들을

제외하고도 불국사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움을 지닌 사찰입니다.

누군가 죽기전에

저에게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사찰 중

단 한군데만 더 갈 수 있게 해준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불국사를 택하겠지요.

불국사 주소

경북 경주시 진현동 15-1

7. 석굴암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일곱번째의

주인공은 석굴암입니다.

불국사를 경주 가볼만한곳에 넣었으니

당연히 석굴암도 들어가 있어야겠지요.

보통, 석굴암이라고 하면

교과서에 실려있는 그 부처상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막상 직접 석굴암에 가보시면

그, 풍경보다 자연과 석굴암이

빚어내는 고고한 분위기가

더 인상이 깊으실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석굴암까지 올라가는게

조금 체력이 필요한 일이라

걷기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릴만한 곳은 아니긴 합니다만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경주에서

석굴암을 들리지 않는 것은

넌센스겠지요.

석굴암 주소

경북 경주시 불국로 873-243

8. 황리단길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덟번째 입니다.

경리단길, 가로수길, 수목원길..

전부 아닙니다.

바로, 황리단길 입니다.

무슨무슨길 시리즈들은

거의 대부분의 도시들에

다 있는 듯 합니다.

물론, 각각의 특색이 살아있는 거리들 이지만

경주의 황리단길이 가지고 있는

예전 느낌과 현대적인 조화를

가지고 있는 길은 대한민국에서

황리단길 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황리단길에는 경주에서 내노라하는

카페들과 유명가게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경주만이 갖고 있는 클래식함과

현대적인 조화가 아주

멋드러지게 어우러진 길입니다.

경주에서의 오후는

황리단길이 진리겠지요.

황리단길 주소

경북 경주시 태종로 746

9.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아홉번째.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입니다.

보통은 그냥, 파도소리길이라고 하지요.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일종의 둘레길을 잘 가꾼

산책로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경주라는 도시가 들려주는

파도의 소리는

또 다른 바닷가 명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보통의 바다라고 하면

시끌벅적하고 생기가 넘치는

이미지를 생각하기 쉽지만

경주의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그와는 조금 다르게

조금 고독해 보이기도하는 바다입니다.

가족, 커플들끼리 걷기도

매우 좋은 길이지만

혼자서 걸었을 때

그 진가가 배가 되는

길이기도 합니다.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주소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10. 산림환경연구원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마지막 열번째 입니다.

바로 산림환경연구원 입니다.

경주로 여행온 마당에

무슨 연구원까지 가?

라고 물으실 수 있지만

연구소에 들어가시라는게 아니라

그 주변의 경치를 말씀드리는 것 입니다.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의 명소인

외나무다리 입니다.

이 동화같은 장소는

커플들의 사진 명소이기도 하며

스냅퍼들의 촬영명소이고,

그리고 웨딩촬영으로도 굉장히

유명한 곳 입니다.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이곳만 유명한 것이 아니라

외나무다리로 오는 그 길 또한

주변 나무들이 갖는 운치가 보통이 아닙니다.

만약 경주에서 단 한컷의

사진만 건질 수 있다면,

저는 주저 없이 산림환경연구원의

외나무다리에서 한장을 찍을 것 같네요. :)

산림환경연구원 주소

경북 경주시 통일로 366

지금까지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경주라는 도시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사찰, 고대유적으로만 유명한 도시는 아니지요?

이번 경주여행, 혹은 나들이에

즐거움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