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방식당,
산방산의 정기를 담은 한그릇
오늘 소개할 제주도 맛집은
바로 산방식당입니다.
산방식당은 제가 외국유학 가기전,
중학교 시절에 아버지랑 자주 갔었던
식당인데요.
예전 1대째 주인장분이
저희 아버지랑 학교 선후배 사이여서
자주 갔던 곳입니다. ㅋㅋ
그럼 제주 산방식당 소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 제주 산방식당 기본정보
정식명칭 : 산방식당
대표메뉴 : 밀냉면 (7,000원), 수육 (13,000원)
영업시간 : 매일 11:00 ~ 18:00 (명절, 수요일 휴무)
대기시간 : 약 30분
위치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이삼로 62
# 제주 산방식당 포인트
첫번째, 바로 이 밀면에 있습니다.
일단 국물맛을 제가 아는 최대한에서 설명하자면,
국물은 참 차갑고, 시원하고, 깨끗한데
싱겁지 않은 그런 맛 입니다.
아버지 말을 빌자면 지금은 안계시지만
원래 주인이셨던 분이 저 국물맛을 내기위해
몇십년을 노력했다고 하네요.
면 또한 직접하는거 같은 탱탱함이구요.
중간에 보이는
저 빨간색 양념장이라고 해야하나요?
저게 포인트 입니다.
뭐라고 말로 설명할수가 없어요.
가격도 7천원. 참 착합니다.
곱배기도 시킬 수 있는데요.
곱배기하면 양 엄청 많아지니
그냥 드셔도 충분합니다.
산방식당 비빔밀냉면 (7,000원)
산방식당 내에서 인기가 없을 뿐이지
다른 집 비빔밀냉면은 산방식당 비빔밀냉면에
명함도 못내밉니다.
제가 솔직히 제주도 고기국수는
제주도에서 잘하는 곳이 많아서
1위를 꼽기 힘들지만,
밀냉면, 비빔밀냉면 1위는 산방식당입니다.
전국, 아니 제가 6개국을 돌아다니며
먹었던 밀냉면 중에 최고입니다.
산방식당 수육 (13,000원)
산방식당에 들리셨으면,
먼저 수육부터 주문하고 막걸리 한잔 걸치는게
코스 입니다.
산방식당 수육은 뭔 금칠을 해놨는지
정말 맛있습니다.
수육이란게 조금 퍽퍽한 맛이 있는데,
산방식당의 수육은 그런 맛이 없어요.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비게를 잘 못먹는 애들도
여기서는 입에 넣기 바쁩니다.
그리고 산방식당의 좋은점은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갈 수 있다는점.
가격도 참 착하구요.
# 제주여행공작소 총평
제주 산방식당,
기다려서 먹을만한가 = YES
맛이 있는가 = YES
저렴한가 = YES
혼자가기도 좋은가 = YES
여럿이 가도 좋은가 = YES!!!!!!
완벽한 곳.
다만, 예전에 동네 분들이
이 식당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막걸리 한잔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던
그런 낭만은 없어졌지만.
어쩔수 없지 않는가?
안 유명해지지 않을수 없는 곳인데 말이다.
덧, 산방식당은 제주시에도 있습니다.
산방식당 제주점 : 제주 제주시 구남로8길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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